안녕하세요.
일본 취업, 이직 전문 엘트리(ELTREE) 에이전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일본 기업의 면접에서 자주 기출되는 면접 질문에
대하여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번에는 경력직의 경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신입 채용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경력직 면접의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한편,
이직을 하고자하는 이유가 중요했는데요.
신입직 면접의 경우에는 인성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일본 기업 면접에서는 어떠한 질문을 통하여 인성면을 평가할까요?
1 . 학창 시절의 경험
· 어떤 활동에 주력했는지?
· 목표했던 것은 무엇인지?
·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했는지?
· 그 결과 무엇이 어떻게 되었는가?
· 그 노력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
한국에서도 많이 있는 질문입니다만, 학창시절에 동아리 활동이나 이외의 단체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일을 했고,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왜 일본에서 일하고 싶은가?
·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 3 년 후 목표
· 5 년 후 목표
3. 위 2를 실천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 목표 실천을 위하여 중요시하는 조건
· 그 이유는?
일본 신입 면접에서는 학창 시절의 경험에 관하여 묻는 질문이 대부분이 되며,
외국인의 경우에는 일본에서의 어떠한 커리어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묻습니다.
일본 기업의 신입 면접은 첫째도 잠재능력, 둘째도 잠재능력, 셋째도 잠재능력입니다!
이 사람이 어떠한 인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가를 평가합니다.
한국 신입 면접과의 큰 차이점이라면, 스펙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서류 전형의 통과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스펙으로 평가되지만,
면접에서는 인성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전제 조건으로는 상기의 내용을 일본어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느냐가 되겠죠?
일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평균적인 일본어 수준은 JLPT N2 이상이 됩니다.
JLPT N2 이상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비즈니스 회화가 가능하다고 간주되기 때문에,
일본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적어도 JLPT N2는 꼭 따두시길 추천드립니다!
JPT로는 몇 점이 요구되나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일본에서는 사실상 JLPT가 통용되기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어는 어느정도 갖추어야 하나요? 라고 물으시는데요,
사실상 일본어가 유창하시다면, 영어는 있으면 좋은 조건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필수는 아니라는 말이죠.
다만 해외 시장을 상대로 하는 해외영업직 등 직종에 따라서 이는 달라집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일본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